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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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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2. 상세[편집]
길티 크라운, 너에게 닿기를 1, 2기, 전국 BASARA 등을 만들었던 Production I.G 6과가 분사한, IG Port의 자회사이다. Production I.G의 프로듀서였던 '와다 죠지'가 회장, 나카타케 테츠야가 이사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2013년 진격의 거인으로 첫 원청 제작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진격의 거인 시리즈, 갑철성의 카바네리, 마법사의 신부, 임금님 랭킹 시리즈, 스파이 패밀리 시리즈가 있다.
설립 초기 첫 원청 작품인 진격의 거인 제작 이전에는 같은 계열사 Production I.G의 작품인 PSYCHO-PASS와 Robotics;Notes 같은 작품에 협력으로 참여했었다. 이후 진격의 거인을 시작으로 원청 제작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자회사이니 Production I.G가 WIT 작품에 직접 자금을 투자하기도 하고[2] 배경도 그려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계는 원만하다. 연출가와 애니메이터의 인적 교류도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다른 유명 제작사에 비해 연혁은 짧으나 이례적으로 인지도와 팬들이 빠르게 늘어난 제작사이다. 이는 WIT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만화인 진격의 거인 시리즈 1~3기를 제작한 회사라는 점과 활동하는 프로듀서들의 인맥이 매우 넓어서 아라키 테츠로, 아사노 쿄지, 카도와키 사토시, 이마이 아리후미, 에비스 타쿠마 등 명망 높은 스태프들이 WIT에서 자주 활동한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WIT에는 본사(本社), 키치죠지 스튜디오(吉祥寺スタジオ), 이바라키 스튜디오(茨城スタジオ) 대표적으로 세 곳의 스튜디오 있다. 선라이즈, 본즈도 그렇지만 애니메이터 인력은 대부분 왔다갔다 해서 품질에 큰 차이는 없다.
야마다 켄타(山田健太)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하는 이바라키 스튜디오는, WIT의 이사인 아사노 쿄지, 나카타케 테츠야가 이바라키현 출신으로 인연이 깊어 2018년에 이바라키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를 첫 작품으로 제작했다. 이후 2020년대에는 바깥 나라의 소녀 같은 동화풍의 작품을 만들었고, WIT 스톱 모션 스튜디오도 출범하며 본사나 키치죠지와는 다른, 특이한 성격의 스튜디오로 자리잡고 있다.
2020년대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야마다 켄타 프로듀서가 뿌이뿌이 모루카 디렉터인 미사토 토모키(見里朝希) 감독과 함께 WIT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를 기념하여 Candy Caries를 제작하여 공개했다.
2021년에는「WIT 애니메이터 학원」을 개강했다. WIT STUDIO, 사사유리 동영상 연수소, 넷플릭스의 공동 사업으로, 차세대 애니메이터의 육성, 발굴을 하며 애니메이션 업계 인력 부족에 대항하여 지속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의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자는 업무 위탁 계약으로서 WIT STUDIO 제작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품을 중심으로 애니메이터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고 한다.# # #
2022년에는 웹툰[3]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세계에 통용하는 오리지널 컨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라고 한다.[4]
2022년 5월에는 WIT STUDIO, CloverWorks, 애니플렉스, 슈에이샤가 공동출자한 기업인 JOEN이 설립되었다.
3. 특징[편집]
계열사이자 지주 회사인 Production I.G와 비교했을 때 WIT는 I.G보다 더 극단적으로 탐미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작품의 비중이 더 높고, 덜 상업적이고 리스크가 있는 작품들 위주다.[5] 인기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이나 대형 IP 위주의 안전한 작품은 I.G가 제작하고, 리스크가 있고 작품성을 추구하는 작품은 WIT가 제작하는 방식으로 경영분리에 가까운 구조다.[6] 그래서 종종 두 회사간 인력 교류도 있다.
여느 제작사들이 그렇듯 사실 이 제작사도 감독 이름을 유심히 봐야되는 제작사다. 이 제작사는 소속된 인원이 대부분 프로듀서나 제작진행, 그리고 애니메이터들이다. 그나마 소속된 애니메이터들이 워낙 실력자들이라 어느정도 특유의 작화 스타일이 있지만, 연출이나 감독쪽은 특별히 소속된 정직원이 몇 없어서 감독도 대부분 프로듀서의 인맥으로 섭외된 프리랜서들이며, 그 휘하 스태프도 감독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모양새로 작품이 기획된다. 게다가 연출뿐만 아니라 애니메이터도 프리랜서들이 자주 섭외되는 개방적인 분위기이고, 과거 I.G 내에서도 작품성과 창작적 자유를 추구했던 회장 와다 죠지와 이사 나카타케 테츠야의 영향으로 창작적 자유가 보장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감독의 연출색과 작품 스타일이 온전히 반영된다. 따라서 감독에 따라 작품별 완성도 낙폭이 꽤 있는 편.
2010년대 후반부부터는 다른 제작사와의 합작도 늘었으며, 2020년대에는 임금님 랭킹과 바깥 나라의 소녀처럼 동화풍 작화를 선보이고 있다.
3.1. 작품 성향[편집]
이 스튜디오에서 초기에 제작한 애니는 장르가 대체로 묵시록적이고 암울한 분위기의 아포칼립스물인 경우가 많아서 유혈이 낭자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비교적 덜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들도 꽤 만들고 있다.
상업성보다는 작품성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모에같은 요소들을 웬만하면 배제하고, 연출과 스토리, 작화를 비롯한 영상미로 승부를 본다. 또한 프로듀서들이 인맥이 넓어서 콘티에 최상급 연출가들을 주로 기용하기 때문에 연출에 있어서도 꽤나 정평이 나있다. WIT 작품들의 연출은 대부분 수준급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7]
3.2. 색채[편집]
길티 크라운을 만들었던 제작진답게 작품이 길티 크라운처럼 전체적으로 그라데이션이 없는 다소 칙칙한 색감으로 그려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배경에서나 인물에서나 중저채도의 어두운 색채에 세부 묘사나 배경 미술에서 고채도의 밝은 색감으로 하이라이트를 주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마디로 하자면 입시미술과 같은 흐름을 가진 색감을 자주 사용한다.[8] 덕분에 영상미와 미장센이 뛰어나고 화려하다. 이 특징이 위트 스튜디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3.3. 메이크업[편집]
2016년 갑철성의 카바네리 시점부터 메이크업 기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9]
메이크업 기법이란, 움직임이 적게 들어가는 특정 중요한 장면에 화장을 한 것처럼 많은 선과 색을 넣어서 임팩트를 넣는 기법으로 하모니의 응용기법이다. 연필선을 사용해 눈썹의 털을 진하게 표현하고, 머리카락의 결이 느껴지도록 하고, 홍채를 가미하고, 단계적으로 하이라이트를 적용하는 등 터치를 더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들의 미려함을 돋보이게 한다. 굉장히 공들이는 기법이기에 정지화면에서도 3일이나 걸린다고 한다. #
과거에도 다른 제작사에서는 몇 장면에서만 전문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쓰였지만, WIT는 전문성을 두어 직책을 따로두는 만큼 상당수 장면에서 활용한다. 이 정도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회사는 WIT가 최초다.[10] 매드하우스와 같은 채색을 중시하는 제작사들이 종종 보여왔던 기법을 완성시킨 것으로, 과거 매드하우스에서 활동했던 아라키 테츠로 감독이 이미 데스노트와 길티 크라운에서 비슷하게 선보였었다.[11] 아라키 감독이 WIT에서 진격의 거인 제작 때 내일의 죠[12] 같은 극화풍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 이 분야에 정통한 매드하우스의 사토 유조 감독을 찾아가 그림자 처리와 윤곽선을 강조하는 '엣지 하이라이트' 기법을 전수해온 것을 시작으로 점점 발전시켜서 아예 고전적이면서 미려한 느낌을 주기위해 그림자와 빛의 조절을 극대화 시켜서 홍채와 피부색까지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방식으로 제작하게 된 것으로 발전한 것이다.
또한 하모니와 메이크업을 거의 매 장면마다 활용할 정도로 극단적인 영상을 추구하는 매드하우스 출신의 나카무라 료스케의 영향도 받은 것이다.# 매드하우스에서는 원래 이렇게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애니메이터풀이 상대적으로 좁은 매드하우스와 다르게[13] I.G와 WIT는 실력파들이 많아서 더 미려한 그림이 나오는 것이다. 과거에는 에바라 야스유키가 가끔씩 보여주었으나, 카바네리에서 확립된 이후로는 나카 마나카(中 愛夏), 미타 료코(三田遼子), 키노무라 세나(木野村彗奈)라는 애니메이터가 이 작업을 주로 담당한다.
스태프롤에서는 메이크업 애니메이터, 생물시각효과, 스페셜 파운데이션, AI스페셜 이펙트 등으로 직책 통일이 되지 않는다. 다만, 프로듀서 오카다 마이코에 따르면 메이크업 팀의 팀명은 'TVPaint반'이라고 불리는 듯하다.#[14]
WIT의 상징같은 기법이 되어 CloverWorks의 후쿠시마 유이치 프로듀서는 "아케비의 세일러복에는 WIT에서 쓰는 메이크업 기법을 썼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메이크업이 활용된 WIT 애니메이션에는 갑철성의 카바네리 시리즈, 진격의 거인 2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환영전쟁 PV, Vivy -Fluorite Eye’s Song-, Vivy 파일럿 무비, 포켓몬 에볼루션즈 7화, 버블, Fate/Grand Order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 CM[15] 있다.
3.4. 연출[편집]
소속 애니메이터들 실력도 좋은 편이고, 프로듀서들이 고급 프리랜서 애니메이터들을 잘 섭외하다보니 작화들이 전반적으로 뛰어나지만, 이 제작사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다름아닌 연출이다. 소속된 연출가가 몇 없어서 의외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WIT의 작품들은 거의 대다수가 채색, 촬영, 구도, 미장센, 컷 구성 등 전반적으로 연출가의 콘티 단계에서 정해지는 부분에서 매우 큰 두각을 보인다. 액션씬을 제외하면 정적이고 미적인 연출 위주로 선보이고 있고, 매드하우스나 Lerche 처럼 영화적인 연출을 많이한다. 액션 이외의 장면에서 원동화를 줄이고 컷 하나의 퀄리티에 집중하는 편이며, 채색과 촬영에 굉장한 공을 들인다. WIT 작품들에 참여하는 연출가들은 주로 움직임 보다는 채색과 촬영에 공들이는 성향을 가진 Production I.G나 매드하우스에서 활동했던 사람이 주로 참여하고 섭외되고 있다. 제작사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이런 성향의 연출을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3.5. 액션[편집]
액션신을 잘 만드는 제작사로 유명하다. 아사노 쿄지, 에바라 야스유키, 이마이 아리후미, 치바 타카아키, 에비스 타쿠마 등 액션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가 많이 소속되었다. 2021년부터는 WEB계 애니메이터도 많이 영입했다.
정적인 장면이나 드라마 장르에서의 모습과 대비되게 액션씬에서는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마이 아리후미에 따르면 액션 신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자원인 동화 작화 매수를 연출가와 애니메이터가 원하는 대로 무제한으로 퍼주는 미친 회사라고 한다.[16] 그래서 동화가 많이 들어가는 고속 이동 액션 신이 많으며 소속 애니메이터들이 회전 작화를 잘 해서 카메라 워크가 복잡하게 회전하는 롱테이크 액션 신을 많이 쓴다.
진격의 거인에서는 업계인들이 감탄한 작화 레벨과 입체기동장치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았다.
3.6. 미술[편집]
광원 처리를 상당히 잘하고 배경 미술에 많은 공을 들여 배경이 뛰어나며 영상미가 한층 더 화미하다. 예전에는 회사 내부에 배경 부서를 따로 둔 것이 아니었어서 배경은 Production I.G, Bamboo 같은 타 제작사에서 하청 해주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외부에서 미술을 해주더라도 활용을 얼마나 잘하냐가 중요한데 이는 WIT 작품 대부분에 참여하고 있는 거물급 미술 감독 타케다 유스케와 요시하라 슌이치로(吉原俊一郎)의 설계와 활용 덕분이다.
2022년에 WIT 미술부가 신설되었다. 스파이 패밀리 시리즈에서 나가이 카즈오(永井一男) 미술 감독을 필두로 WIT의 미술을 선보였다.
그레이트 프리텐더에서는 미술 분야에서 새로운 개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비판[편집]
4.1. 속편 떠넘기기[편집]
2010년대 WIT에서 제작한 대부분의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들은 속편이 결정되면 다른 제작사로 변경됐었다. 변경된 작품으로는 진격의 거인[17] , 호오즈키의 냉철[18] , 마법사의 신부[19] , 빈란드 사가[20] 가 있다. 1기[21] 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 크게 성공시켰지만 속편은 거의 항상 손을 놓았는데, 이는 팬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했다. 끝까지 애니화하지 않아 책임감이 없다는 의견이 있지만, 억 단위가 들어가는 사업에서 끝까지 제작한다는 책임감은 필요없고 첫 시리즈만 크게 흥행시키면 문제가 없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이는 WIT의 주된 비판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비판때문에 회장 와다 죠지가 입을 열었다. WIT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속편이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바뀌고 있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와다는 WIT의 제작 능력이 부족했고 속편 발주 타이밍의 관계로 출판사가 원하는 타이밍에 제작을 할 수 없어 다른 제작사에게 부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일은 회장 자신이 아픈 교훈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인기 작품에 대해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제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이후에는 실제로 스파이 패밀리 시리즈와 임금님 랭킹 시리즈는 제작사가 변경되지 않고 후속작을 담당하여 비판이 일단락 되었다.
4.2. AI 사용 논란[편집]
2023년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베이스, rinna, WIT가 인력 부족의 애니메이션 업계를 보조하는 실험적인 대처를 취지로 AI를 이용하여 미술배경을 만든 3분 쇼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는데, 트윗 조회수가 2000만회를 넘어설 정도로 해외에서 큰 논란이 됐다.트윗 링크 상업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하나의 뮤비 영상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이며 비난 댓글이 쏟아지는 중이다.
'AI를 활용한 그림은 다른 아티스트의 노력이 담긴 아트 스타일을 모방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방법은 애니메이터를 존중하지 않는 짓이며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 'AI가 애니메이터의 일자리를 뺏고 애니메이터의 입지를 줄이는 악영향을 불러올 뿐이다'라는 의견이 주축을 이루었다. 한편으론 AI와 인간의 융합적인 놀라운 시도라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앞으로의 방향성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다.
5. 사건 사고[편집]
- 2021년 들어 경영 적자폭이 커지면서 채무초과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며, 이에 모회사 IG Port는 자율로 맡겨뒀던 WIT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여 경영관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러나 2021년과 2022년 임금님 랭킹, 스파이 패밀리가 대히트하면서 전년도 대비 매출이 126.2 % 증가해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6. 관련 인물[편집]
애니메이터들은 전속이 많으나, 연출가들은 전속이 별로 없고, 대부분이 프리랜서다. 지주회사인 Production I.G와 똑같은 케이스. 전속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표시.
6.1. 경영진/프로듀서[편집]
- 대표이사 와다 죠지 ★ - WIT STUDIO 창립자. 대부분의 WIT STUDIO 작품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 이사 나카타케 테츠야 ★ - 프로듀서 겸직. WIT STUDIO 공동 창립자. 설립 초기에는 WIT 작품 대부분을 직접 담당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 빈도가 줄어들었다. 나카타케가 이사도 겸하고 있으므로 회사 경영과 타 스튜디오 관리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 프로듀서 오카다 마이코 ★ - 신에이 동화 출신. 주로 WIT STUDIO에서 실험적인 성격의 작품들을 만든다. WIT에서 새로 활용되는 기술은 전부 오카다가 처음 사용한다. 또한 스태프들도 유난히 WIT 전속 보다는 프리랜서들이 많이 기용하며, 공식 스탭 모집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는 등 개방적인 성격의 팀을 운영한다. WIT에서 WEB계 애니메이터와 가장 친화적인 프로듀서이다. 오카다반 공식 트윗
- 프로듀서 하세가와 히로야(長谷川博哉) - 퇴사. 키치죠지 스튜디오를 담당했었다. 트윈 엔진으로 이적.
- 프로듀서 야마나카 카즈키 ★ - 주로 아라키 테츠로 작품의 제작 데스크를 맡다가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트윈 엔진, 스튜디오 콜로리도 등 다른 회사 프리랜서와 인맥이 넓어서 외부 프리랜서 참여 빈도가 높다. 다만 오카다 마이코 수준은 아니며, WIT 전속도 많이 기용한다.
- 프로듀서 하야시 카즈에 ★ - 매드하우스 출신. 매드하우스의 프로듀서 하시모토 켄타로 담당 작품에서 오랜 기간 제작진행 및 제작 데스크를 하다가 WIT로 이적하여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매드하우스 관련 인물을 주로 데려온다.
- 프로듀서 카와무라 료마(河村崚磨) # ★
- 프로듀서 오오타니 조(大谷 丞) ★
- 프로듀서 요시노부 케이타(吉信慶太) # ★ - Vivy -Fluorite Eye’s Song- 제작 데스크.
- 프로듀서 야마다 켄타(山田健太) ★ -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제작 데스크를 기점으로, WIT 이바라키 스튜디오의 핵심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 미사토 토모키(見里朝希) 감독과 WIT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출범하기도 했다. 2020년대에는 동화풍 애니메이션이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위주로 제작 중이며, 평소 WIT와는 다른 특이한 위치의 프로듀서다. 아래 프로듀싱 작품 외에도 털뭉치 곤지로 엔딩, yama「Oz.」뮤비 등의 작품에도 제작 참여했다.
6.2. 감독/연출가[편집]
- 감독/연출가 아라키 테츠로 - 매드하우스 출신. 진격의 거인 시리즈, 갑철성의 카바네리 시리즈, 버블의 감독. WIT STUDIO의 간판급 감독이다. 감독 활동을 WIT에서만 해서 소속으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설립 당시에만 소속이었으며, 잠깐만 있다가 다시 프리랜서가 되었다.
- 감독/연출가 마키하라 료타로 -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출신 프리랜서. 2010년대 이후부터 WIT 작품 활동 비중이 크며 HAL, 죽은 자의 제국, 정원의 뱀파이어 감독.
- 감독/연출가 카부라기 히로 - 닛폰 애니메이션 출신 프리랜서. WIT STUDIO가 Production I.G 6과 였던 시절부터 꾸준히 참여한 연출가. 호오즈키의 냉철, 그레이트 프리텐더 감독.
- 감독/연출가 나가누마 노리히로 - 닛폰 애니메이션 출신 프리랜서. 마법사의 신부 감독, 호오즈키의 냉철 조감독. 애니메이터 출신. 선배 카부라기 히로를 따라 WIT로 넘어와서 활동중.
- 감독/연출가/애니메이터 코이즈카 마사시 ★ - BEE TRAIN 출신. WIT STUDIO 소속. 진격의 거인 2기, 3기의 감독. 진격의 거인 1기, 종말의 세라프 조감독.
- 감독/연출가 타나카 히로유키 ★ - 매드하우스 출신. WIT STUDIO 소속. 길티 크라운, 진격의 거인 2기, 3기, 갑철성의 카바네리 조감독.
어째 조감독만 맡는다 - 감독/연출가 히라카와 테츠오 - 매드하우스 출신 프리랜서. 털뭉치 곤지로 감독. 그 외 다수의 WIT STUDIO 작품에서 콘티로 참여.
- 감독/연출가 미야지 마사유키 -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 프리랜서. 다수의 WIT STUDIO 작품에서 콘티로 참여.
- 감독/애니메이터 미사토 토모키(見里朝希) ★ - 스톱 모션 전문 감독. WIT STUDIO 소속. Candy Caries, 털뭉치 곤지로 엔딩 디렉터. 2020년 12월 WIT에서 프로듀서 야마다 켄타(山田健太)와 함께 WIT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출범했다.
- 감독/연출가 카타기리 타카시 ★ -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 감독. 버블, 스파이 패밀리 1기 조감독
6.3. 애니메이터[편집]
- 이사 겸 애니메이터 아사노 쿄지 ★ - Production I.G 출신. WIT STUDIO의 창립 멤버. 진격의 거인 1~3기, PSYCHO-PASS 1 ~ 2기의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 갑철성의 카바네리 총작화감독.
- 애니메이터 카도와키 사토시 ★ - 교토 애니메이션 출신. WIT STUDIO 소속 애니메이터. 종말의 세라프 캐릭터 디자인/총 작화감독 등.
- 애니메이터 치바 타카아키 ★ - WIT STUDIO 소속 애니메이터. 진격의 거인의 거인 설정 및 거인 작화감독. 치바 타카히로의 동생이다.
- 애니메이터/연출가 이마이 아리후미 - Production I.G 6과 출신 프리랜서. 롤링 걸즈, 진격의 거인 등에서 크게 활약한 액션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연출가 에바라 야스유키 - 프리랜서. 갑철성의 카바네리 시리즈, 진격의 거인 시리즈, 롤링☆걸즈 등의 작품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한 인물.
- 애니메이터 에비스 타쿠마 ★ - Production I.G 6과 출신. WIT STUDIO 소속 애니메이터. 진격의 거인, Vivy -Fluorite Eye’s Song-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였다.
- 애니메이터 나카 마나카(中 愛夏) - 퇴사. 메이크업 전문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미타 료코(三田遼子) ★ - WIT STUDIO 소속. 메이크업 전문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키노무라 세나(木野村彗奈) ★ - WIT STUDIO 소속. 메이크업 전문 애니메이터.
- 애니메이터 노자키 아츠코 - 본즈 출신 프리랜서. 본즈 퇴사 후 WIT STUDIO 중심으로 활동중. 오카다 마이코 프로듀서 담당 작품위주로 참여하고 있다.
- 애니메이터 야마다 아유미 - 프리랜서. WIT STUDIO에서 주로 활동 중.
- 애니메이터 테즈카 쿄헤이 ★ - Production I.G 출신. WIT STUDIO 소속.
- 애니메이터 니시하라 에리카(西原恵利香) - 패션업계 경력이 있으며, WIT STUDIO에서 작화 감독과 의상 디자인을 주로 맡았었다.[22] 2022년 기점으로 퇴사하고 프리랜서. 우메하라 쇼타가 스카웃 해갔다.
- 애니메이터 코사카 유키나 - 이마이 아리후미의 제자이다. 프리랜서라서 참여하지 않을 때도 있다.
- 애니메이터 이토 카나
- 애니메이터 spike
- 애니메이터 아오키 슌스케 - 액션 전문 애니메이터. 에비스 타쿠마의 제자. 2022년 퇴사. 다만 프리랜서가 된 것이고 WIT와 연을 끊지는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 애니메이터 토미오카 카이토
- 애니메이터 오오쿠라 케이스케 ★
- 애니메이터 스기타 슈 ★
- 애니메이터 하마자키 히데키 (HAHI)
- 애니메이터 토쿠마루 마사히로 ★
- 애니메이터 카메다 요시미치 ★ - 2022년 중반기경부터 WIT 소속.
- 애니메이터/연출가 호소다 나오토 - 프리랜서이나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로 WIT와 연을 트고 또 정원의 뱀파이어 감독 마키하라 료타로와의 인연으로[23] 2020년대부터 WIT에서의 활동 비중이 늘었다. 감독/연출가이기도 하지만 WIT에서는 주로 디자이너/애니메이터로 더 활동한다.
- 애니메이터 무라카미 타츠야 ★
6.4. 기타[편집]
- 미술 감독 타케다 유스케 - Studio Bamboo 소속. WIT 소속은 아니지만, 호오즈키의 냉철, 빈란드 사가, 마법사의 신부, 죽은 자의 제국 등 대다수의 WIT STUDIO 작품에 참여.
- 촬영 감독 요코이 타케루(横井武尊) ★ - WIT STUDIO 소속. 바깥 나라의 소녀, 포켓몬스터 눈 석이는 보라 촬영 감독.
- 색채 설계 나카무라 아야카(中村絢郁) ★
-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 - 진격의 거인, 종말의 세라프, 갑철성의 카바네리 등 WIT STUDIO 작품 대다수에 참여.
- 각본가 세코 히로시
- 각본가 사토 케이스케(佐藤慧介) ★
- 각본가 나가츠키 탓페이 - Vivy -Fluorite Eye’s Song-,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 구성 및 각본,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각본 보좌
- 각본가 우메하라 에이지(梅原英司) - Vivy -Fluorite Eye’s Song-,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 구성 및 각본,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각본
- 각본가 카와구치 토모미(河口友美) ★
7. 기타[편집]
- 2022년 6월 4일, 감독 아라키 테츠로와 성우 카지 유우키가 게스트로 참여한 WIT 10주년 기념 전시회 탐방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했었다. WIT 전시회와 10년간의 WIT 작품에 대한 출연진들의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영상 보기 아래는 출연진들이 포저 일가와 함께 찍은 단체샷.[24]
8. 작품 목록[편집]
8.1. TVA[편집]
8.2. 극장판[편집]
8.3. OVA[편집]
8.4. 웹 애니메이션[편집]
8.5. MV/PV/CM[편집]
8.6. 게임[편집]
8.7. 단편작[편집]
8.8. 소설[편집]
- 2020년
- 신이 된 사나이
8.9. 웹툰[편집]
8.10. 제작 협력[편집]
- 2012년
- 2014년
- 2018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아케비의 세일러복 9화
- 이세계 미소녀 수육 아저씨와
- Eve - YOKU MV
- 극장판 5등분의 신부
- 섀도 하우스 2기
- 2023년
[1] 2020~2022년 최신 작품의 캐릭터들이다. 위에서부터 버블, 오니팬!, 스파이 패밀리, Vivy -Fluorite Eye’s Song-, 그레이트 프리텐더, 임금님 랭킹, 정원의 뱀파이어.[2] 제작위원회의 구성을 찾아보면 WIT 작품의 스폰서로 I.G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진격의 거인이 대표적이다.[3] WIT 홈페이지에 웹툰에 대한 설명으로 '한국발의 디지털 코믹 「WEBTOON」은 세계에서 스탠다드가 되고 있는 웹 만화'라고 했다.[4] 이후 자사의 웹툰을 애니화하며 교토 애니메이션과 같은 제작 구조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5] 실제로 WIT가 I.G에서 분사한 이후 부터 I.G 작품의 영상 스타일은 대부분 대중적으로 변했다.[6] 비슷한 사례로 매드하우스와 MAPPA, A-1 Pictures와 CloverWorks가 있다.[7] 예외로는 종말의 세라프가 있다. 이 작품은 연출면에서 좋은 평가를 못받았다.[8] 매드하우스 출신의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스타일인데, 마침 이 감독이 현재 이 곳에서 활동 중이다.[9] 가까운 업종으로는 정지된 그림의 기계나 총 같은 금속의 질감을 채우는 '특수효과'가 있지만, 컷 안에서 움직이는 캐릭터에 효과를 넣는 '메이크업' 작업은 카바네리가 처음이라고 한다.#[10] 제작사 차원에서는 WIT가 최초지만 감독으로서는 나카무라 료스케, 아라키 테츠로, 아사카 모리오, 데자키 오사무, 카와지리 요시아키 등의 연출가들이 하모니를 통해 발전시켜왔다.[11] 확실하게 기법이 완성된건 갑철성의 카바네리 이후 부터로 평가받는다.[12] 메이크업 기법의 원류인 하모니를 완벽하게 구사한 작품이다.[13] 당시 매드하우스는 애니메이터보다는 연출에 중점을 두었던 연출 전문 제작사였다.[14] 이 트윗에서 알 수 있듯이, TVPaint반은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그냥 특수효과에도 참여한다. 특수효과 참여작에는 포켓몬스터 눈 석이는 보라, 임금님 랭킹: 용기의 보물상자 4화 정도가 있다.[15]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파트[16] 히트작을 많이 배출했음에도 경영이 악화된 원인은 여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4기부터 MAPPA로 교체.[18] 2기부터 스튜디오 딘으로 교체.[19] OVA2, 2기부터 스튜디오 카프카로 교체.[20] 2기부터 MAPPA로 교체.[21] 진격의 거인은 3기까지.[22] 특히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갑철성의 카바네리 의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그녀에 대해 아라키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23] 마키하라는 호소다의 작품 십이대전에 참여했었다.[24]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사 아사노 쿄지, 이사 나카타케 테츠야, 카지 유우키, 아라키 테츠로, 대표이사 와다 죠지[총] A B C D 총감독[25] 임금님 랭킹 제작진 작품. 카메다 요시미치가 캐릭터 디자인 직책으로 참여한다.[26] 4화는 2017년에 스튜디오 딘이 제작했다.[27] 신치토세 공항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2016을 장식하는 트레일러 영상[28] 애니메이션 2기 발표가 아닌 원작 홍보 영상이다.[29] 애니메이터 응원가[30] 2020년에 발매된 WIT 오리지널 소설 홍보영상.[31] 뿌이뿌이 모루카 감독인 '미사토 토모키'가 감독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32] G-angle, S.o.K와 공동 제작[33] 본편 제작 전, 작품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제작한 영상.[34] 임금님 랭킹 1쿨 ED의 풀버전[35]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やがて海へと届く)" 첫머리의 2분 반 애니메이션 파트[36] 배경을 AI를 이용해 만들었다.[37] 감독 아라키 테츠로, 캐릭터 디자인 요네야마 마이[38] FUZI 각본, WIT STUDIO 작화